창원시, 트랙터 등 농기계 종합보험료 90% 지원

강경국 기자 2023. 4. 17.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 운행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으로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반드시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안전사고 대비해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하세요'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운전 중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부터 신체 또는 재산상 손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농업인들의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은 농기계 작업 중 발생하는 농기계 파손, 대인·대물 및 자기신체 등에 대해 보상 받을 수 있다. 국비를 포함해 창원시에서 전체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대상 농기계는 12기종으로 트랙터, 경운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이앙기 등이 있으며 자격은 가입대상 농기계를 소유한 만19세 이상 농업인(농업 법인 종사자 포함)이다.

보험 가입은 연중 가능하며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 운행과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으로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반드시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