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 신재하 "이 악물고 노력한 상의탈의신, 이제훈 몸과 비교돼"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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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신재하가 드라마 속 상의탈의신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신재하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종영 인터뷰에서 소회를 밝혔다.
이날 신재하는 상의탈의 신이 언급되자 "군대에 있는 동안 몸을 만들자는 목표가 있었다. 원래 왜소한 체격이라 실제로 증량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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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모범택시2' 신재하가 드라마 속 상의탈의신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신재하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종영 인터뷰에서 소회를 밝혔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신재하는 극 중 택시기사로 정체를 감추고, 김도기를 위험에 빠트리는 빌런 온하준을 열연했다. 특히 상의탈의를 한 채 샌드백을 때리는 장면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신재하는 상의탈의 신이 언급되자 "군대에 있는 동안 몸을 만들자는 목표가 있었다. 원래 왜소한 체격이라 실제로 증량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몸이 그렇게 좋지 않다. 몸이 많이 커지는 체질이 아니"라며 "상의탈의신이 있다는 걸 듣고 이 악물고 했었다. 하지만 제가 한 노력에 비해 몸이 참 비루하구란 생각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신재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 식단도 2달 동안 했고, 바쁜 와중에도 트레이너 선생님과 노력을 많이 했는데 너무 아쉽다. 특히 이제훈 형의 몸이 너무 좋지 않냐. 그에 비해...너무 아쉽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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