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국가대표 김경애, 새신부 다 됐네

김정연 기자 2023. 4. 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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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국가대표 김경애와 예비 신랑의 웨딩 화보가 17일 공개됐다. 웨딩프렌즈 제공.



컬링 국가대표 선수 김경애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7일 김경애와 예비 신랑이 함께 찍은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웨딩화보 속 김경애는 다양한 사진 콘셉트를 연출하며 청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두 사람이 컬링 유니폼을 맞춰 입고 함께 손을 잡은 모습도 담겨 이목을 끈다.

김경애는 “새로운 출발이 설렌다. 열심히, 즐겁게 컬링을 해왔듯 예비 신랑과 함께하는 인생 2막도 행복한 시간으로 가득 채워나가고 싶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경애는 오는 5월 6일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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