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GTX (가칭)운정역 “역사 이름 지어 주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노선(파주~삼성) (가칭)운정역 역사 명칭 제정을 위해 사전 공모한 역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GTX (가칭)운정역 역명 제정을 위해 인접 행정기관인 운정1~6동·교하동과 사업시행자 ㈜SG레일의 의견을 청취했고, 역사 상부에 조성하는 공원 이름으로 검토된 공원명도 추가해 총 12개 후보 역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노선(파주~삼성) (가칭)운정역 역사 명칭 제정을 위해 사전 공모한 역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GTX (가칭)운정역 역명 제정을 위해 인접 행정기관인 운정1~6동·교하동과 사업시행자 ㈜SG레일의 의견을 청취했고, 역사 상부에 조성하는 공원 이름으로 검토된 공원명도 추가해 총 12개 후보 역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나선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역명(안)은 5월 개최 예정인 파주시 지명위원회에 상정되며, 심의를 통해 결정된 최종안을 사업시행자인 ㈜SG레일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역명은 올 하반기 중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설문조사는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홈페이지·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파주시청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파주시 관계자는 “100만 도시 파주를 대표할 수 있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위상에 걸맞은 역명이 제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TX-A노선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GTX-A 사업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dj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