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46명 확진, 1주전 940여명↑…나흘째 전주대비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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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6일) 1만188명보다 5242명(51.4%) 감소했다.
1주일 전(10일) 4005명보다 941명(23.4%)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나흘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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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보건의료전문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4946명, 해외유입 2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99만4088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6일) 1만188명보다 5242명(51.4%) 감소했다. 1주일 전(10일) 4005명보다 941명(23.4%) 증가했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14일부터 나흘째 전주 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엿새 동안은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주간(4월 11~17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921명으로 지난 3월 26일부터 23일째 1만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30명으로 전날 122명보다 8명 늘었다. 57일째 100명대를 기록했다. 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125명이다.
전날 신고된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3만4376명이다.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4명이며 누적 치명률은 0.11%다.
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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