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 4년 만에 '금요강좌'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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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지역 대학생과 시민에게 금융·경제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은금요강좌'를 4년 만에 열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국 김용재 과장은 지난 14일 부산본부 강당에서 '최근 금융경제 상황 및 통화정책 수행 시 주요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한은금요강좌' 1회차 강의를 했다.
2회차 강좌는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이현우 과장이 '지급결제제도 이해'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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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지역 대학생과 시민에게 금융·경제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은금요강좌'를 4년 만에 열었다.
한국은행 통화정책국 김용재 과장은 지난 14일 부산본부 강당에서 '최근 금융경제 상황 및 통화정책 수행 시 주요 고려사항'이라는 주제로 '한은금요강좌' 1회차 강의를 했다.
김 과장은 인플레이션 둔화 여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통화정책, 중국 경기 회복, 국내 부동산 경기와 금융안정 등 통화정책 운영 때 고려하는 요인을 자세히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4년 만에 재개한 이날 행사에 110여 명이 참석했고 부산대와 부경대, 동아대 등 지역 대학생이 많았다.
2회차 강좌는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이현우 과장이 '지급결제제도 이해'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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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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