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특별지자체 초광역의회 설립, 공감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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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가 초광역 협력을 이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및 광역의회 구성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에 앞서 지자체 간 합의안 마련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4개 시·도 의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의미, 설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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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가 초광역 협력을 이끌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1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및 광역의회 구성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초광역의회 구성에 앞서 지자체 간 합의안 마련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4개 시·도 의회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의미, 설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별지자체는 2개 이상 지자체가 특정 목적을 위해 광역 사무를 처리하는 지자체 법인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지자체 간 협력제도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는 대전·세종·충북·충남 4곳이 참여한다.
김현기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초광역의회 운영과 구성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을 대상으로 간담회, 설명회 등을 지속적인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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