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울산공장 전해질 생산 중단…주가 8%대 급락

김사무엘 기자 2023. 4. 17.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차전지 소재 업체 후성이 울산공장의 LiPF6(육불화인산리튬, 전해질)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 중이다.

지난 14일 후성은 울산공장의 LiPF6 생산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92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약 15%에 해당한다.

후성은 "전방 전해액 고객사 재고 조정과 당사 재고 증가, 원가 부담 감소 위해 생산 공장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며 "재고 소진과 원가 부담 개선 여부에 따라 생산 재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2차전지 소재 업체 후성이 울산공장의 LiPF6(육불화인산리튬, 전해질) 생산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 중이다.

17일 오전 9시20분 기준 후성은 전 거래일 대비 1360원(8.35%) 하락한 1만4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후성은 울산공장의 LiPF6 생산을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92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약 15%에 해당한다.

후성은 "전방 전해액 고객사 재고 조정과 당사 재고 증가, 원가 부담 감소 위해 생산 공장 가동 중단을 결정했다"며 "재고 소진과 원가 부담 개선 여부에 따라 생산 재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