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교사노조, 국교위 교원단체 위원 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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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의 교원단체 추천 위원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전국교직원노조와 교사노조가 추천 위원 선정 방식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전교조와 교사노조는 양측이 동수로 참여하는 협의 기구를 구성해 그 대표가 국교위 교육 위원으로 참여하되 임기의 1/2씩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양 노조는 국교위 교원 추천 위원의 첫 번째 임기를 전교조가 맡고, 단체교섭의 첫 대표간사는 교사노조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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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의 교원단체 추천 위원 자리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전국교직원노조와 교사노조가 추천 위원 선정 방식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전교조와 교사노조는 양측이 동수로 참여하는 협의 기구를 구성해 그 대표가 국교위 교육 위원으로 참여하되 임기의 1/2씩 맡기로 합의했습니다.
양 노조는 또, 2022 단체교섭을 위해서도 교섭위원 수를 양측이 동수로 구성하고, 대표교섭위원을 공동으로 하며 대표 간사는 1년씩 교대로 맡기로 했습니다.
양 노조는 국교위 교원 추천 위원의 첫 번째 임기를 전교조가 맡고, 단체교섭의 첫 대표간사는 교사노조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원단체 추천 위원 없이 출발했던 국교위는 모든 위원 구성을 마치고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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