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개인택시 면허 3대 신규 발급…2010년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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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개인택시 면허 3대를 신규 발급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충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제 운영' 규정에 따라 택시 10년 무사고 운전이나 동일 회사 7년 이상 근속 중인 법인택시 기사가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으로 법인택시 기사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택시 부족 사태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가 개인택시 면허를 신규 발급한 건 2010년 3건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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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개인택시 면허 3대를 신규 발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6명의 개인택시 신규면허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3명을 확정했다.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충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제 운영' 규정에 따라 택시 10년 무사고 운전이나 동일 회사 7년 이상 근속 중인 법인택시 기사가 대상이다.
충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이직률 증가로 법인택시 가동률이 면허 대비 60% 수준까지 감소했다.
현재 지역에서 영업하는 택시는 개인택시 697대, 법인택시 200대 정도다. 법인택시 수가 많을 때는 최대 260대까지 다녔다.
시 관계자는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으로 법인택시 기사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택시 부족 사태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가 개인택시 면허를 신규 발급한 건 2010년 3건 이후 처음이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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