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천억 원 규모' UAM 핵심기술 R&D 추진

박철현 78h@mbc.co.kr 2023. 4. 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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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 이후 본격적인 성장기에 대비해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 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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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 이후 본격적인 성장기에 대비해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 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안전운영체계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예비타당성 조사 기간이 기존 7개월에서 4.5개월로 단축됨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는 올해 7월에서 8월쯤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업은 항행·교통관리, 수직 이착륙장 운영·지원, 안전 인증 등 3가지 분야의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2천997억 원 규모로 구성됐습니다.

국토부는 8월부터 추진되는 실증사업과 초기 상용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연구사업을 연계할 경우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74663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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