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재능 기부할 '숨은 고수' 선생님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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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교사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숨은 고수'를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교사들 가운데 각 분야의 숨은 고수들을 찾아 이들을 인력풀로 만들어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활동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숨은 고수 발굴은 재능이 있는 교사와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 교사 등을 연결해주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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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교사 가운데 다양한 분야의 '숨은 고수'를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7일 동영상·일러스트·웹디자인 전문가, 인플루언서, 캠핑 마니아, 미용·목공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원을 찾는다는 공고를 냈다.
교사들 가운데 각 분야의 숨은 고수들을 찾아 이들을 인력풀로 만들어 학생,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재능 기부활동을 펼치도록 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이 활동의 참여 희망자는 '교사 재능기부 프로젝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 전화·e메일 등을 이용한 인터뷰를 거쳐 숨은 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숨은 고수 발굴은 재능이 있는 교사와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 교사 등을 연결해주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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