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모두의주차장', 주차장 최적화 수익 모델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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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403550)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은 이용자 소유 주차장에 최적화된 수익 모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무료 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 주차장(면)에 직접 방문해 입지 및 수익 검토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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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컨설팅 신청하면 전문가 방문
쏘카(403550)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은 이용자 소유 주차장에 최적화된 수익 모델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는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무료 컨설팅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현 주차장(면)에 직접 방문해 입지 및 수익 검토를 진행한다. 모두의주차장은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주차면과 주차장을 유휴시간에 모두의주차장에 공유하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제휴 상품 △남는 주차면을 쏘카존으로 운영하는 고정 상품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변화시켜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 직영 상품 등을 맞춤 제안한다. 이용자는 도입, 운영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약 350만 명의 모두의주차장 회원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관리자 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관리, 전문 상담 인원의 지원 및 편리한 정산 프로세스 시스템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전국에 위치한 주택 혹은 건물을 포함하여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나대지, 일반 상가 등의 주차면과 주차장에 대한 100% 이용 권한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모두의주차장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전문가들이 소규모의 주차면에서부터 일반 주차장, 주차타워, 나대지(공터) 등 모든 종류의 주차장에 대한 수요데이터, 입지 분석 등을 진행하고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하는 수익 모델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기존 운영 중인 주차장의 운영 형태, 주차 장비 설치 유무 등과 상관없이 최적화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20~30면 정도의 유휴 주차면을 보유한 주차장이 모두의주차장과 제휴를 체결하고 다양한 수익 창출 상품을 도입하면 연 평균 1000만 원 이상의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모두의주차장은 2013년부터 주차장 정보 안내, 주차 제휴, 스마트파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500만 건의 앱 다운로드와 회원 수 350만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온라인 주차 플랫폼이다. 모두의주차장은 현재 전국 5만 개의 주차장 정보와 1만 8000개의 공유주차장 및 2100여 개의 제휴주차장을 서비스하고 있다. 공영 및 민영 주차장 뿐 아니라 쇼핑몰, 음식점 등 목적지 주변에 주차가 가능한 공간을 확인하고 제휴주차장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주차 공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주차공유 서비스를 통해 차량 증가로 인한 주차난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동현 모두의주차장 대표는 "10여 년간 온라인 주차 플랫폼을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차장(면) 소유주에게 더 높은 수익 창출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밸류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휴 주차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여 주차장 소유자의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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