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6월 첫 공개...김태희·임지연의 스릴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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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로 만난다.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 연출 정지현) 측은 17일 "'마당이 있는 집'이 오는 6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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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로 만난다. 올해 6월 편성을 확정했다.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 연출 정지현) 측은 17일 "'마당이 있는 집'이 오는 6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서스펜스 스릴러. 정반대 삶을 살던 두 여자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협력하는 이야기다.
김태희가 '하이바이, 마마'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가정주부 주란 역을 맡았다. 집 뒷마당에서 수상한 냄새를 맡고 혼란에 빠진다.
임지연은 가정폭력 피해자인 상은으로 분한다. 비루한 현실에서 탈출을 꿈꾸고 있다. 주란과 만남을 계기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 인물이다.
추가 캐스팅도 공개했다. 김성오는 주란의 남편 재호 역에 낙점됐다. 능력 있는 완벽주의 의사를 연기한다. 상은 배우자인 윤범 역은 최재림이 맡기로 했다.
정지현 PD 신작이다. 정 PD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세심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이번엔 스릴러물에 도전한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확한 방송일자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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