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과 싸우고 가출, 가끔 우울"…인천공항 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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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43)이 아내 소이현(39)과 다투고 집을 나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인교진은 "늘 고민의 연속이다. 작년에 아내랑 싸우고 집을 잠깐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이 "짐을 싸서 나갔냐"고 묻자 인교진은 "아니다. 홧김에 '알았어' 하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인교진은 "나는 인천 공항에 갔다. 자유의 상징"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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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인교진(43)이 아내 소이현(39)과 다투고 집을 나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인교진은 고민을 털어놨다.
인교진은 "늘 고민의 연속이다. 작년에 아내랑 싸우고 집을 잠깐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이 "짐을 싸서 나갔냐"고 묻자 인교진은 "아니다. 홧김에 '알았어' 하고 나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런데 어디 갈 데가 없더라. 친구들도 바쁘고, 나 혼자인 것 같았다"며 "가끔 찾아오는 우울감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김미경 강사는 "마음이 똑똑해서 내가 나 살리려고 나한테 말을 거는 것"이라고 칭찬하며 "날 향한 질문들이 있는 거다. 마음의 소리를 들어줘야 한다.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라도 가라"고 조언했다.
그러자 인교진은 "나는 인천 공항에 갔다. 자유의 상징"이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1980년생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14년 4세 연하 배우 소이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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