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RBC 헤리티지 공동 7위…시즌 5번째 톱10

문성대 기자 2023. 4. 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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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를 공동 7위로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7위에 올랐다.

2라운드를 공동 34위로 마친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로 오른 후 마지막 날 공동 7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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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슈 피츠패트릭, PGA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

[힐튼헤드 아일랜드=AP/뉴시스] 임성재가 16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최종라운드 3번 페어웨이에서 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4.04.17.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를 공동 7위로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7위에 올랐다.

2라운드를 공동 34위로 마친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공동 16위로 오른 후 마지막 날 공동 7위까지 끌어올렸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후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피츠패트릭은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정상에 섰다.

피츠패트릭은 조던 스피스(미국)와 연장전을 치렀고,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는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쳐 3위에 올랐다.

이경훈(32)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공동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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