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특별장학생 530명에게 장학금 30~45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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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17일, 올해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530명을 선정해 장학금 1억95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장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자연과학·예체능 등에 특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선행·봉사활동 등 교내외 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 중에서 선발된다.
학교별로 신입생 100명 당 1명씩 선발되며, 경북교육청 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가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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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17일, 올해 고등학교 특별장학생 530명을 선정해 장학금 1억953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별장학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습활동에 모범을 보인 학생, 자연과학·예체능 등에 특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선행·봉사활동 등 교내외 생활에 모범을 보인 학생 중에서 선발된다.
학교별로 신입생 100명 당 1명씩 선발되며, 경북교육청 특별장학생심사위원회가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1학년 185명, 2학년 174명, 3학년 171명 등 모두 530명이다.
이들 학생들에게는 연간 1학년 45만원, 2학년 30만원, 3학년 3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한번 선정되면 지급 중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3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걸어가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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