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군-RSF 충돌로 불타는 수단 국방부 건물

민경찬 2023. 4. 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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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툼=AP/뉴시스] 막서 테크놀러지가 제공한 위성 사진에 16일(현지시간) 수단 수도 하르툼의 국방부 건물이 불에 타고 있다. 혼란에 빠진 수단을 장악하기 위해 이틀째 무력 충돌을 이어오던 수단 정부군과 신속지원군(RSF)은 유엔이 제안한 '인도주의적 일시 휴전'을 수용해 교전을 잠시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56명이 숨지고 약 600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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