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국내 최초 AI 플러그인 플랫폼 ‘뤼튼 2.0′ 출시

최온정 기자 2023. 4. 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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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분야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외부 플러그인 연동 기능을 포함한 '뤼튼 2.0(Wrtn 2.0)'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뤼튼 2.0은 챗봇 서비스 '챗 뤼튼'과 50여가지 툴을 갖춘 콘텐츠 생성 기능을 일원화하고, 외부의 다양한 일상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인공지능(AI) 플랫폼이다.

뤼튼 2.0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외부 서비스 탑재 및 연동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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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분야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외부 플러그인 연동 기능을 포함한 ‘뤼튼 2.0(Wrtn 2.0)’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플러그인은 외부 기업에서 만든 서비스나 기능을 끌어오는 것을 말한다.

뤼튼, 국내 최초 AI 플러그인 플랫폼 ‘뤼튼 2.0’ 출시./뤼튼테크놀로지스 제공

뤼튼 2.0은 챗봇 서비스 ‘챗 뤼튼’과 50여가지 툴을 갖춘 콘텐츠 생성 기능을 일원화하고, 외부의 다양한 일상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인공지능(AI) 플랫폼이다. 강화된 문장 생성 기능으로 챗 뤼튼을 보조해 더욱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뤼튼 2.0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외부 서비스 탑재 및 연동 기능이다. 식당과 숙박 예약, 항공권과 렌터카, 검색과 통계, 배달 앱과 커머스 기능 등을 간편하게 채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추가할 예정이다.

뤼튼은 GPT-4 등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다양한 글의 작성을 돕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AI추진협의회’에 네이버 클라우드와 LG AI 연구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SDS, LG CNS, SK C&C 등과 함께 임원사로 추대되기도 했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국내에서는 AI 플러그인 플랫폼을 첫 번째로 구현하는 사례”라면서 “뤼튼 2.0의 플러그인 론칭 시점부터 함께할 기업들과 긴밀히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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