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울경본부,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 위촉

올해 24명 신규 청구상담봉사자 선정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장기요양기관의 원활한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24명의 신규 청구상담봉사자를 선정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내에는 기존에 활동 중이던 봉사자를 포함해 전체 90명이 ‘2023년 장기요양기관 청구상담봉사자’로 활동한다.

청구상담봉사자 제도는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 정신이 투철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선발해 청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기관에 자원봉사의 형태로 상담 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지난 2011년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올해 신규 청구상담봉사자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은 “청구상담봉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상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