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아르테타 “우승하기 어려운 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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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무승부 후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게 게임 오버를 만들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놓쳤고 그게 이 경기의 이야기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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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무승부 후 소감을 밝혔다.
아스널은 4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아스널은 전반 10분 만에 가브리엘 제수스, 마르틴 외데고르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했지만 전반 33분 사이드 벤라마의 페널티킥 골에 이어 후반 9분 제로드 보웬에게 추가 실점하면서 경기를 동점으로 마쳤다. 후반 6분 부카요 사카의 페널티킥 실축이 뼈아팠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그게 게임 오버를 만들 수도 있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놓쳤고 그게 이 경기의 이야기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리버풀전에 이어 웨스트햄전에서도 리드하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쳤다. 이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두 번의 어려운 경기였다. 결국 마지막에는 비슷한 것을 찾길 원했다. 그래도 그들이 어려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맨시티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줄어들었다. 맨시티가 한 경기를 덜 치른 만큼 사실상 1점 차로 봐도 무방하다. 두 팀의 맞대결이 남았음을 고려하면 아스널의 우승 가능성은 예전에 비해 많이 작아졌다.
아르테타 감독은 "이 리그에서 우승하기는 정말 어렵다. 어제 열린 경기들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과와 관계 없이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결과를 얻어야 한다. 모든 팀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두고 싸운다. 30분 잘하는 걸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사진=미켈 아르테타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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