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역 공영주차장,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6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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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최대 260㎾까지 충전이 가능한 6기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운서역 공영주차장에는 현대자동차그룹 E-pit 초고속충전기(6기)를 비롯 ▲콘센트형 100기 ▲자체적으로 설치된 급속 2기 ▲완속 8기를 포함해 총 116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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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대 아이오닉5 기준, 약 18분 이내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운서역 공영주차장에 최대 260㎾까지 충전이 가능한 6기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2019년 현대자동차그룹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6월 착공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는 현대 아이오닉5 기준 약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이로써 운서역 공영주차장에는 현대자동차그룹 E-pit 초고속충전기(6기)를 비롯 ▲콘센트형 100기 ▲자체적으로 설치된 급속 2기 ▲완속 8기를 포함해 총 116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운영 중이다.
정창진 인천경제청 영종청라기반과장은 “이번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운영에 따라 다양한 충전 속도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갖춰져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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