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즐기는 궁중 잔치…'2023 창경궁 야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람객과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 '2023년 창경궁 야연(夜宴)' 행사가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 문정전에서 열린다.
'창경궁 야연'은 2021년 처음 시작된 관객 참여형 재현행사다.
조선 시대 궁중잔치 중에 하나인 야연은 왕세자가 아버지인 국왕을 위해 직접 준비한 특별한 잔치를 말한다.
체험자는 국왕으로부터 야연에 초대받은 잔치의 주빈(主賓)으로, 조선시대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직접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구락 등 전통예술공연 관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관람객과 함께 하는 참여 프로그램 ‘2023년 창경궁 야연(夜宴)’ 행사가 5월 2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 문정전에서 열린다.
체험자는 국왕으로부터 야연에 초대받은 잔치의 주빈(主賓)으로, 조선시대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직접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가족들은 최대 4인까지 관람객석에 함께 앉아 포구락과 가야금병창 등의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사진사가 찍어주는 독사진과 가족사진을 액자와 함께 자택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입장권은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회당 30명(1인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돈봉투 90개` 파문에 "송영길 조기 귀국하라"
- 강남 빌딩서 10대 여학생 추락해 숨져
- "선생님 기쁘게"..정명석 성폭행 돕는 혐의 2인자 구속심사
- 가수 테이, 1살 연하 연인과 내달 결혼
- 불륜남 거짓말에 공기총 살해한 40대 남성…법원도 선처했다[그해 오늘]
- "아픈 부모 모시고 간다" 경찰에 집 비밀번호 보낸 20대, 결국...
- “칵테일에 내 피 섞어 팔아…고객 요청이었다” 혈액테러에 발칵
- “집단폭행해 30대 가장 사망케 한 고교생들, 감형 받았다”
- '눈누난나' 히트 가수 제시, 한강뷰 집은 어디?[누구집]
- '사실상 도보인데 재산세 내라고요?'…법원 판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