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업체도 먹구름...TSMC 4년 만에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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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혹한기에 비교적 꾸준한 수요가 있었던 반도체 위탁생산, 파운드리 마저 실적이 꺾이고 있습니다.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대만의 TSMC는 지난달 매출이 6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파운드리 주문량이 감소해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 원 안팎의 영업 손실이 났을 거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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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혹한기에 비교적 꾸준한 수요가 있었던 반도체 위탁생산, 파운드리 마저 실적이 꺾이고 있습니다.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 대만의 TSMC는 지난달 매출이 6조3천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월 매출이 감소한 건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입니다.
삼성전자도 파운드리 주문량이 감소해 올해 1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4조 원 안팎의 영업 손실이 났을 거로 추정됩니다.
고객사에 맞춘 주문 생산 방식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매출 타격이 덜했던 파운드리 업체도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실적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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