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아티스트들, 하반기 위버스 입점…하이브와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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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bubble)과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공존을 통해 팬 중심 'SM 3.0'을 실현한다.
SM은 "향후 SM은 아티스트와 팬이 1:1 메시지를 주고 받는 형식의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에 더해, 위버스를 통해 커뮤니티,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를 아우르는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팬덤의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팬덤 확대는 물론 팬 중심의 'SM 3.0'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것"이라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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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위버스에 올 하반기까지 소속 아티스트별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공식 팬클럽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또 SM은 앨범 및 MD 구매가 가능한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 (Weverse Shop)에도 입점한다. 향후 SM이 출시하는 앨범 및 MD 등은 에스엠타운 앤드스토어 (SMTOWN &STORE) 및 기존 판매사이트와 더불어 위버스 샵에서도 판매하게 된다.
앞서 SM은 경영권을 둔 카카오 대 하이브의 대립에서 표류했지만 하이브가 경영권 분쟁 종료를 선언하고 카카오의 공개매수에 참여, SM 지분을 내놓으면서 기존 계획했던 카카오와의 동행 속 ‘SM 3.0’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하이브는 경영권 다툼을 내려놓는 조건으로 SM 및 카카오와 전략적 시너지를 예고했고, 이 일환이 SM 아티스트들의 위버스 입점인 것으로 공식화됐다.
SM은 “향후 SM은 아티스트와 팬이 1:1 메시지를 주고 받는 형식의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에 더해, 위버스를 통해 커뮤니티, 미디어 콘텐츠, 커머스를 아우르는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아티스트와 팬덤의 접점을 강화해 글로벌 팬덤 확대는 물론 팬 중심의 ‘SM 3.0’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것”이라 자신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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