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 맘’ 김지현 “아이 낳는 것 경험하고파..시험관 실패 때 낙심” (건강한 집)

박아람 2023. 4. 17.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현이 시험관시술 당시의 심정을 고백한다.

오늘(17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 에서는 레전드 그룹 '룰라'의 메인보컬이면서, 결혼하자마자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은 김지현의 솔직한 사연이 공개된다.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룰라의 김지현이 남편과 함께 "중년이 되면서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건강한 집> 을 방문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김지현이 시험관시술 당시의 심정을 고백한다.

오늘(17일) 저녁 7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서는 레전드 그룹 '룰라'의 메인보컬이면서, 결혼하자마자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은 김지현의 솔직한 사연이 공개된다.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룰라의 김지현이 남편과 함께 "중년이 되면서 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건강한 집>을 방문한다. 김지현은 "50대를 기점으로 나잇살이 붙어 5~6kg 증가하면서 극심한 피로감에 힘든 나날을 보냈다"며 건강 검진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진단받아 충격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더 큰 문제는 김지현 남편의 건강이었다. 김지현은 "남편은 비알코올성 지방간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수치까지 높아져 고혈압, 당뇨 전 단계 진단까지 받았다"고 전한 것. "이후 간 건강에 각별히 신경 쓴 덕분에 지금은 지방간을 개선한 것은 물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해 그 비법을 궁금케 했다.

또 시험관 시술만 8번을 했다는 김지현은 "내가 낳는 것도 경험해보고 싶었다. 기대를 하면서도 안 됐을 때는 너무 낙심했었다. 피가 말랐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털어 놓는다.

한편, 부부가 직접 시공한 깔끔하고 모던한 러브하우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곳에서 김지현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의 사춘기 두 아들을 가슴으로 품어야 했던 엄마로서의 솔직한 심경도 전해 귀를 기울이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