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직원수련원, '퇴직예정자 교육' 올해 16차례 운영

윤난슬 기자 2023. 4. 1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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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은 사립학교를 포함한 퇴직 예정 교직원(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퇴직예정자 교육'을 총 16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직원수련원장은 "쉼과 채움이 있는 우리원의 퇴직예정자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제2의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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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명상 통한 마음수련 과목 신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은 사립학교를 포함한 퇴직 예정 교직원(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퇴직예정자 교육'을 총 16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전북교육청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은 사립학교를 포함한 퇴직 예정 교직원(교원·지방공무원·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퇴직예정자 교육'을 총 16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정년 이후 개개인이 미래의 삶과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인생 설계를 구상해보는 진로 탐색 및 은퇴 지원 교과목과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누리기 위한 건강, 여가 등의 교과목으로 편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코로나19 이후 일상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치유 및 심신 안정을 위해 명상을 통한 마음수련 과목을 신설했다.

이는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의 공간인 교직원수련원에서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찾아 일상으로 복귀 후에도 편안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직원수련원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맞이하게 되는 교직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교직원수련원장은 "쉼과 채움이 있는 우리원의 퇴직예정자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제2의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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