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희, 고창석·한채영과 한솥밥…제이플랙스 전속계약 [공식]
2023. 4. 17. 09:07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허정희가 제이플랙스(Jflex)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제이플랙스 측은 "배우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허정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희는 지난 2017년 영화 '전학생'으로 데뷔한 이후 '인랑', '전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첫 드라마 '그림자 미녀'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허정희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허정희는 전속계약과 함께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 참석 소식도 함께 전했다. 허정희가 염지 역으로 열연을 펼친 '아일랜드'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개막한 '칸 시리즈' 비경쟁 부문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지난 16일 칸으로 출국한 허정희는 현지에서 핑크카펫과 스크리닝 행사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제이플랙스에는 배우 고창석을 비롯해 이준영, 한상진, 한채영, 남우현 등이 소속돼 있다.
[배우 허정희. 사진 = 제이플랙스(Jflex)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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