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만다 “‘아침마당’ 초대 감사…한국과 뼈해장국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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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사만다가 한국으로 시집 온 이유를 밝혔다.
사만다가 한국에 온 이유는 뭘까.
오빠와의 한국 여행이 좋았다는 사만다는 "2017년에 와서 한국에 빠졌다. 그때부터 매년 혼자서 여행왔다. 한국을 너무 사랑하게 됐고, 여행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서 독일로 돌아가 한국학까지 전공하게 됐다. 한국학은 전부다 배운다. 한국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고 예술문화도 배운다. 예절도 배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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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독일 출신 사만다가 한국으로 시집 온 이유를 밝혔다.
4월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독일 출신 사만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만다는 "한국 생활 3년차, 영어 선생님으로 살고 있다. 가끔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솔직히 '아침마당'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뭔 지 몰랐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남편한테 얘기해보니 한국에서는 '아침마당'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더라.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만다가 한국에 온 이유는 뭘까. 그는 "한국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북한만 알고 있었다. 친오빠랑 한국으로 여행을 할 생각이었는데, 아빠가 '한국을 왜 가냐, 그 나라는 전쟁이 있는 나라다'고 해서 일본으로 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때 당시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상태여서 일본 갈 돈이 부족하더라. 그래서 일본은 안 가고 그냥 한국으로 가자고 했다. 그때부터 한국을 많이 검색해 봤고, 많이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오빠와의 한국 여행이 좋았다는 사만다는 "2017년에 와서 한국에 빠졌다. 그때부터 매년 혼자서 여행왔다. 한국을 너무 사랑하게 됐고, 여행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서 독일로 돌아가 한국학까지 전공하게 됐다. 한국학은 전부다 배운다. 한국어도 배우고 문화도 배우고 예술문화도 배운다. 예절도 배운다"고 설명했다.
지금의 남편은 어떻게 만났을까. 사만다는 "한국학을 전공하려면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꼭 가야한다. 심심해서 클럽을 갔는데 클럽에서 남편을 만나게 됐다. 놀다 보면 배가고파 24시간 열려있는 식당을 찾아야 하는데 서울에는 감자탕, 해장국 식당이 있지 않나. 남편에게 사랑에 빠진 동시에 뼈해장국을 사랑하게 됐다"고 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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