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에 '소형가전' 뜬다...위메프, 디지털핫딜 진행

박미선 기자 2023. 4. 17. 09: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세가 계속되며 소형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한 달간(3월 14일~4월 13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형 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설치가 간편한 미니 건조기는 205% 판매가 증가했고, '소형' 키워드를 중심으로 ▲밥솥(723%) ▲세탁기(65%) ▲냉장고(60%)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이에 위메프는 '디지털핫딜' 행사를 진행해 소형 가전을 특가로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형 가전 보도자료 이미지(사진=위메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증가세가 계속되며 소형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한 달간(3월 14일~4월 13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형 가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972만4256세대, 100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1인 가구가 전체 세대에 차지하는 비중은 41%에 달한다.

‘나홀로 가구’의 증가는 소형 가전 수요로 이어졌다. 주목할 점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명 ‘편리미엄(편리+프리미엄)’ 트렌드가 영향을 미쳐 세탁기·냉장고 등 생활 가전을 넘어 식기세척기·건조기까지 판매가 증가한 것이다.

실제 설거지 수고를 덜어주는 소형 식기세척기(1124%)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설치가 간편한 미니 건조기는 205% 판매가 증가했고, ‘소형’ 키워드를 중심으로 ▲밥솥(723%) ▲세탁기(65%) ▲냉장고(60%)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이에 위메프는 ‘디지털핫딜’ 행사를 진행해 소형 가전을 특가로 판매한다. 쿠잉 소형 건조기(4.5㎏, 23만1340원), 쿠쿠 에그 전기밥솥(3인용, 5만6710원)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