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과정 모집

박상욱 기자 2023. 4. 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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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7~26일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3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은 수산양식 전문가와 함께 실습하여 양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양식장 창업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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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까지 다슬기, 쏘가리, 미꾸리 등 3개 과정…각 최대 5명 3일간 교육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다슬기) 모습.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7~26일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3개 과정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도내 내수면 양식장 창업 예정 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품종의 종자(어린 물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과정을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실습하게 된다.

올해는 3개 과정으로 다슬기, 쏘가리, 미꾸리에 대해 각각 최대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다슬기는 5월, 쏘가리와 미꾸리는 6월에 과정별로 3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에 희망하는 사람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https://fish.gg.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2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연구소는 수산양식 관련 교육 이수, 창업계획 구체성, 기반 시설 유무 등을 고려해 28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김봉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은 수산양식 전문가와 함께 실습하여 양식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양식장 창업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내수면 양식어업인을 위한 전문교육인 맞춤형 양식 기술 교육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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