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축세권, 헤타페 홈 구장에 자리한 나무 관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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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가 조기 우승에 가까워지려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갈 길 바쁜 길에 제동을 걸었다.
헤타페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바르사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바로 헤타페 홈 구장 바로 옆에 있는 큰 나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팬 3명이 헤타페 홈 구장 바로 옆 나무로 올라가 경기를 관람한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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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헤타페가 조기 우승에 가까워지려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갈 길 바쁜 길에 제동을 걸었다. 무엇보다 더 눈에 띄는 장면은 있었다.
헤타페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바르사와 2022/202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바르사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로 2위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는 11점이다. 조기 우승에 더 가까워지려던 바르사의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헤타페는 15위에 있지만, 강등권인 18위 발렌시아와 4점 차라 갈 길이 멀다.
이날 경기 승부 못지 않게 눈에 띄는 장면이 있었다. 바로 헤타페 홈 구장 바로 옆에 있는 큰 나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팬 3명이 헤타페 홈 구장 바로 옆 나무로 올라가 경기를 관람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팬들은 당연히 입장권 없이 봤다. 진정한 축세권 나무의 현실을 보여줬다.
헤타페 구단이 이를 가만히 놔둘 가능성은 없다. 무료 관람을 떠나 안전 사고 가능성이 크기에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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