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계열 5개사, 혈우인의 날 맞아 헌혈행사

SK디스커버리는 최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5개 계열사들과 함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속 응고인자가 없거나 부족해 발생하는 선천성 출혈 질환이다. 세계 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SK디스커버리 현혈 캠페인엔 SK케미칼,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산하 계열사 구성원 235명이 참여했다.

이용석 SK디스커버리 ESG총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혈우병 환우 지원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희 기자 cheerup@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