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외식기업 컨설팅 메뉴 연달아 출시

기사내용 요약
주점 프랜차이즈 '탄광맥주' 신메뉴 등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자사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대상 맞춤형 메뉴 컨설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고객사의 메뉴 경쟁력 강화를 위해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가 제안한 메뉴가 실제로 출시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이다.

CJ프레시웨이의 맞춤형 메뉴 컨설팅은 크게 ▲외식 트렌드 리포트 제공 ▲메뉴 분석 및 개발 ▲메뉴 시연회 진행 등이다. 이중 분기마다 메뉴 시연회는 고객사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식 트렌드와 고객사 업종을 고려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로,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가 조리부터 시식까지 모두 책임진다.

지난 3월엔 식자재 유통 고객사인 맥주 프랜차이즈 '탄광맥주'의 메뉴 시연회를 진행해 신메뉴 출시까지 이끌었다. 탄광맥주는 '탄광'이라는 콘셉트와 자체 브루어리에서 생산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받은 수제맥주로 인기를 얻은 외식 브랜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시장에서 고객사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시작한 맞춤형 메뉴 컨설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외식 고객사와 협업이 예정된 만큼, 그간 쌓아온 솔루션 역량을 발휘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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