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證 “네오위즈, 6월부터는 신작 기대감 형성될 것…비중 확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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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17일 네오위즈에 대해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구체화될 6월 이전에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캐쉬카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신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지만, 8월 출시될 신작 판매량과 웹보드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아 현재가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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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이 17일 네오위즈에 대해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구체화될 6월 이전에 매수를 추천한다고 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 주가는 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안정적인 캐쉬카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신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지만, 8월 출시될 신작 판매량과 웹보드 실적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기대보다는 우려가 많아 현재가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네오위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5억원, 30억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라면서 “1분기는 설날이 포함된 웹보드 게임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웹보드 매출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신작 흥행을 통한 성과를 실적으로 입증하지는 못했지만, 신작 라인업과 그 성과가 구체화될수록 지속 가능한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다”면서 “출시가 구체화되지 않거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신작들은 추가적인 기대감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주가에 많이 반영된 시점”이라면서 “모멘텀이 부각되기 전에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초기 일 매출 2억원 수준이 기대되는 신작 ‘브라운더스트2′가 2분기 말 출시될 예정이고, 6월에 발급될 수도 있는 중국 외자판호 기대감도 무시할 수 없다”면서 늦어도 6월부터는 다시 기대할 모멘텀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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