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국내 비엔날레 최초 정부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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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엔날레가 국내 비엔날레 최초로 정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부산시는 '2022 부산비엔날레'가 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국내 비엔날레 평가가 2019년 등급제로 전환된 이후 1등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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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등급제 전환 시행 후 최초
부산비엔날레가 국내 비엔날레 최초로 정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부산시는 '2022 부산비엔날레'가 비엔날레 정부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시행하는 국내 비엔날레 평가가 2019년 등급제로 전환된 이후 1등급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전국에서 개최된 비엔날레 가운데 향후 정부 지원을 희망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예술성과 운영·경영, 성과·환류 등 3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부산비엔날레는 예술성과 운영·경영 부분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22부산비엔날레는 지난해 9월 3일부터 11월 6일까지 '물결 위 우리(WE, ON THE RISING WAVE)'를 주제로 열렸다. 이주, 여성(노동자), 도시 생태계, 기술변화와 로컬리티라는 4개 주제로 25개국 80명의 작가 작품 239점을 선보였다. 행시 기간 모두 13만8천562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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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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