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소재 산단에 대규모 복합물류센터 건립 추진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4. 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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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부산신소재 산업단지에 대규모 복합물류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시청에서 MJY파트너스, (재)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6천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MJY파트너스는 기장군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7만㎡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상온 복합물류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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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MJY파트너스·부산경제진흥원 간 투자 양해각서
MJY파트너스, 6천억원 투자해 기장군 부산신소재 산단에 복합물류센터 건립
3500여 명 고용 계획
MJY파트너스가 건립을 추진 중인 복합물류센터 조감도. 부산시 제공


부산 기장군 부산신소재 산업단지에 대규모 복합물류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17일 오전 시청에서 MJY파트너스, (재)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6천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민수 MJY파트너스 대표,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MJY파트너스는 물류센터 신설과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부산시와 진흥원은 관련 인·허가 등 제반 사항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MJY파트너스는 기장군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7만㎡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의 상온 복합물류센터를 오는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곳의 관리 운영, 현장 작업 등에 필요한 신규 인력 350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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