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맞춤배달' 서비스..."배달비 부담 완화 기대"

김성현 기자 2023. 4. 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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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익스프레스와 가게 자체 배달 중 이용자가 주문 상황에 맞춰 원하는 배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배달' 기능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주기욱 요기요 LE(Logistics Excellence)본부장은 "그간 이용자와 입점업주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한 끝에 맞춤배달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기능 도입을 계기로 가게 여건과 소비자 주문 상황 등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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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익스프레스·가게 자체 배달 중 원하는 방식 선택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요기요는 익스프레스와 가게 자체 배달 중 이용자가 주문 상황에 맞춰 원하는 배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배달’ 기능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맞춤배달은 요기요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스프레스 배달과 배달 대행업체 또는, 가게 자체 배달 등 가게배달 가운데 이용자가 배달 소요시간과 비용 등을 고려해 원하는 배달 형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인별 주문 상황에 따른 맞춤형 배달이 가능해져 이용자 선택권을 확대하고, 확장된 주문 경험을 제공한 게 특징이다. 요기요는 배달비 부담 완화와 빠르고 정확한 배달 경험에 대한 여러 이용자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요기요)

해당 서비스는 17일부터 서울 서초·강남·영등포·구로와 인천 남동·미추홀구 일대 가게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기욱 요기요 LE(Logistics Excellence)본부장은 “그간 이용자와 입점업주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한 끝에 맞춤배달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기능 도입을 계기로 가게 여건과 소비자 주문 상황 등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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