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도요타·렉서스 車부품 기부

이형진 기자 2023. 4. 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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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자동차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의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약 9000만원 상당의 도요타·렉서스 차량 부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 'LFA'의 부품도 제공됐다.

개발 기간만 약 10여년에 이르는 LFA는 지난 2010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된 바 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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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과 이병진 한국도요타자동차 기획 유닛 상무가 교육용 자동차부품 기증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요타 제공)

왼쪽부터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과 이병진 한국도요타자동차 기획 유닛 상무가 교육용 자동차부품 기증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도요타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T-TEP의 일환으로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약 9000만원 상당의 도요타·렉서스 차량 부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 'LFA'의 부품도 제공됐다. 개발 기간만 약 10여년에 이르는 LFA는 지난 2010년 500대 한정으로 출시된 바 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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