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피크닉 먹거리에 산리오캐릭터즈 담았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벚꽃과 피크닉을 주제로 산리오캐릭터즈 푸드 상품 6종과 컵과일 3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이번 봄 피크닉 기획으로 선보이는 도시락 상품은 ‘마이멜로디 명란크림파스타’로, 명란과 프랑크 소시지 토핑이 올라간 크림 스파게티로, ‘마이멜로디’로 패키징 디자인 돼 있다.

삼각김밥도 산리오캐릭터즈와 함께 총 4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헬로키티 삼각김밥’은 10대들이 특히 선호하는 치킨마요와 참치김치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마이멜로디&쿠로미 삼각김밥’은 명란마요와 참치마요 세트로 돼 있다.

샌드위치 상품도 3종 출시했다. 캐릭터 ‘폼폼푸린’으로 디자인된 ‘명란타마고샌드위치’는 오믈렛에그에 명란과 와사비마요를 더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 ‘햄치즈에그모닝머핀’, ‘미니트윈샐러드샌드’가 있다.

이번에 출시된 6종의 산리오캐릭터즈 푸드 상품 모두 벚꽃 에디션과 피크닉 에디션을 포함해 총 54종의 판박이 캐릭터 스티커가 무작위로 1개씩 들어가 있다.

세븐일레븐은 ‘산리오캐릭터즈 컵과일’ 3종도 선보인다. 2030 과일선호족을 공략하기 위해 산리오캐릭터즈로 패키징이 돼 있고, 21일까지 1+1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산리오캐릭터즈를 중심으로 차별화 상품 구색을 지속 강화한다. 이달 말까지 햄버거, 초밥, 김밥 등 피크닉 상품 종류를 확대해 산리오캐릭터즈 푸드 시리즈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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