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박현호, 스타잇엔터와 계약 체결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불타는 트롯맨’ 박현호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한 박현호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년 탑독 EP앨범 ‘Dogg’s Out Repackage’로 데뷔한 박현호는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 활동명 아임(I’M)과 본명인 박현호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그뿐만 아니라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예능 MBC ‘편애중계’, KBS2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박현호는 최근 종영한 MBN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 69번 출연자로 등장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눈 호강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연예인 판정단과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했고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현호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와 무대 매너는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 견인에 단단한 한몫을 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가수 박현호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박현호가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박현호는 “가족 같은 회사를 만나 너무 기분이 좋다.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과 활동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박현호 전속 계약 건과 관련해 트리거 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가동한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