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로맨스', 첫 주말 6만 명 모았다…험난한 흥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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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이하늬 주연의 영화 '킬링 로맨스'가 개봉 첫 주말 6만 명을 모으는데 그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킬링 로맨스'는 14일부터 16일까진 전국 6만 2,954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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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이선균, 이하늬 주연의 영화 '킬링 로맨스'가 개봉 첫 주말 6만 명을 모으는데 그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킬링 로맨스'는 14일부터 16일까진 전국 6만 2,954명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누적 관객 수는 6만 6,641명.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3년 '남자사용설명서'로 주목받았던 이원석 감독의 B급 유머가 돋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개봉 전부터 독특한 포스터와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최근의 한국 영화와는 다른 과감한 시도가 돋보이는 B급 무비라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러나 개봉 초반부터 호불호가 갈리며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남자사용설명서'와 마찬가지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롱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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