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플랫폼, 티맥스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아이티센(124500)의 계열사 씨플랫폼은 티맥스소프트와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씨플랫폼)

씨플랫폼은 이번 계약을 통해 티맥스소프트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JEUS)’, 웹서버 ‘웹투비(WebtoB),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오픈소스 중심의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 등 티맥스소프트의 전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26여 년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제품을 통해 공공·금융·기업의 혁신적인 IT 시스템 구현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비즈니스 환경의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미들웨어와 전문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을 앞세워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중균 씨플랫폼 대표는 “세계적인 수준의 미들웨어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티맥스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미들웨어 솔루션인 제우스, 웹투비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하이퍼프레임에 대한 시장을 확대해가는데 필요한 역량을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