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돌아오려던 대한항공 여객기 결함…승객 280명 귀국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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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 비행기 결함으로 베트남에서 출발 예정이던 승객 280명이 다낭에 발이 묶였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떠날 예정이던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됐다.
현재 승객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숙소나 다낭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현지 정비를 거쳐 해당 항공기를 국내로 운송한 후 정확한 결함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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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 비행기 결함으로 베트남에서 출발 예정이던 승객 280명이 다낭에 발이 묶였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50분(현지시간) 베트남 다낭 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떠날 예정이던 KE462편에서 기체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대한항공은 결항을 결정하고 이날 오후 1시30분 현지에 도착하는 대체편을 투입했다. 한국 도착 예정 시간은 오후 8시쯤으로 예상된다. 현재 승객들은 대한항공이 제공한 숙소나 다낭공항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현지 정비를 거쳐 해당 항공기를 국내로 운송한 후 정확한 결함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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