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온라인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참여 셀러 모집

구매고객 객단가 32%, 판매고객 매출 평소대비 112% 증가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G마켓은 30일까지 온라인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할 판매고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 옥션에 판매자로 등록돼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G마켓의 판매관리사이트(ESM+)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하는 판매고객에겐 '파워클릭 광고'에 사용가능한 25만원 상당 클릭형 광고(CPC) e머니를 준다. 파워클릭 광고가 처음인 판매고객은 누구나 e머니를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판매고객에겐 CPC e머니 5만원을 추가로 준다.

'AI(인공지능) 매출업 프로그램' 7일 무료 체험 기회도 준다. 이 프로그램 광고가 처음인 판매고객이 참여를 신청하면 기간형 광고(CPP) e머니 10만원과 스토어샵·플러스샵 1개월 지원 및 10만원 상당 부가서비스로 구성된 '스페셜 기프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 11월 진행하는 온라인 최대 규모 쇼핑행사다. 5월 행사는 8~19일 진행한다.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3억2000만개, 회차별 평균 판매고객은 3만여명이다. 행사 기간 고객 평균 구매 객단가는 평소 대비 32% 증가해 판매고객 평균 매출도 평소 대비 2배 넘는 112% 신장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는 빅브랜드는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적 판매구조를 구축하고, 중소상공인은 빅셀러로 입성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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