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서 마약 냄새가".. '대마초' 피운 50대男, 관객신고로 현장체포
임우섭 2023. 4. 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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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내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50대 남성이 관객의 신고로 붙잡혔다.
1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5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 55분경 강북구 미아동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전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영화를 보기 전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라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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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아동 한 영화관서 "수상한 냄새"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장 체포
[파이낸셜뉴스] 영화관 내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50대 남성이 관객의 신고로 붙잡혔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장 체포
[파이낸셜뉴스] 영화관 내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운 50대 남성이 관객의 신고로 붙잡혔다.
17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52)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 55분경 강북구 미아동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전 대마를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경찰은 "상영관에서 수상한 냄새가 난다"라는 관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상영관을 나오고 있던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영화를 보기 전 화장실에서 대마초를 피웠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갖고 있던 가루 형태의 대마 잎을 압수하고 마약을 구입한 경로와 투약 횟수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대마초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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