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건강상 문제로 수술받아…더 튼튼한 배우되겠다”
이선명 기자 2023. 4. 17. 08:40
배우 옥주현이 자신의 건강상 문제로 뮤지컬 스케줄이 변경된 것을 사과했다.
옥주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뮤지컬 ‘베토벤 스크릿 시즌2’와 뮤지컬 ‘레드북’에서 저의 건강상 문제로 건강상 문제로 캐스팅 스캐줄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의 소중한 시간과 귀한 발걸음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스케줄 변경으로 불편하셨을 관객분들께 먼저 상황을 설명 드리고 사과를 전하고 싶었다”고 사과했다.
옥주현은 “진심으로 죄송하다. 또 저를 염려해주시는 분들께도 죄송함과 감사를 전한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건강 상태도 함께 알렸다. 옥주현은 “갑작스럽게 작은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며 “의사가 수술 후 이틀 정도 회복과 휴식이 가능한 날짜로 조율해야 한다고 했고, 금요일에 (수술을)잘 하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상황을 듣자마자 곧바로 공연 스캐줄을 조정해주시고 걱정해주신 각 제작사분들과 동료 배우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가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릴 수 있게 더 튼튼한 배우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과 ‘레드북’은 각각 옥주현의 캐스팅 스캐줄 변경을 알렸다. 옥주현은 ‘베토벤’에서 베토벤과 사랑에 빠진 안토니 브렌타노로 ‘레드북’에서는 도전 정신이 강한 작가 지망생 안나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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