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향토기업 책 기부 운동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교육청은 '1.1.1.(1인 1달 1 인문고전활동) 운동'의 하나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 기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정훈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학생들은 기부받은 책을 읽으며 인상 깊은 문장에 밑줄도 긋고, 자신의 생각을 적기도 하며, 친구들에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향토기업, 출향 인사 등을 대상으로 책봄·책기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눔으로 학생들의 특별한 꿈과 경험 키워주세요"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1.1.1.(1인 1달 1 인문고전활동) 운동'의 하나로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 기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향토기업가 또는 출향 인사와 연계해 학생들의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책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읽고 토론하는 등 다양한 독서 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게 기업이 사회공헌하는 것이다.
기업의 기부금 기탁 의뢰와 학교와의 행정업무 처리는 충북교육도서관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지원한다.
지난해 ㈜아이케이 김상문 회장이 이 운동 첫 번째 기부자로 참여해 도서 구매비 3000만원을 기부했다.
㈜에코프로 김병훈 대표도 도서 구매비로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달에는 ㈜수정케미칼 장수정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해 올해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충북교육청은 이 기부금으로 도서를 구매해 명덕초·동인초 등 괴산지역 14개 초등학교와 동광초·삼산초 등 보은지역 14개교, 오창초·내수초·청원초 등 청주지역 9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도서를 나눠줬다.
이정훈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학생들은 기부받은 책을 읽으며 인상 깊은 문장에 밑줄도 긋고, 자신의 생각을 적기도 하며, 친구들에게 읽은 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독서 활동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향토기업, 출향 인사 등을 대상으로 책봄·책기부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