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주연 누아르 '바람개비', 5월10일 개봉 확정

정유진 기자 2023. 4. 1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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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B1A4 출신 배우 차선우(바로) 주연 누아르 영화 '바람개비'(감독 이상훈)가 5월10일 개봉한다.

배급사 ㈜디스테이션은 17일 이 같이 밝히며 '바람개비'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람개비'는 평범한 인생을 꿈꾸던 정훈이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은 청춘 액션 누아르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뜨거운 눈빛으로 대립하고 있는 정훈(차선우)과 족제비(이원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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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람개비'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보이그룹 B1A4 출신 배우 차선우(바로) 주연 누아르 영화 '바람개비'(감독 이상훈)가 5월10일 개봉한다.

배급사 ㈜디스테이션은 17일 이 같이 밝히며 '바람개비'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바람개비'는 평범한 인생을 꿈꾸던 정훈이 한 순간의 선택으로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은 청춘 액션 누아르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뜨거운 눈빛으로 대립하고 있는 정훈(차선우)과 족제비(이원석)의 모습을 담고 있다. 주먹을 쥐고 당장이라도 공격할 기세로 맞닥뜨린 두 인물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눈빛에서 전달되는 서로를 향한 강한 분노와 온 몸으로 느껴지는 갈등은 정훈과 족제비의 관계성은 물론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라는 카피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흘러갈 두 사람의 거친 운명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영화 '바람개비'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복싱 선수를 꿈꾸던 정훈의 새로운 선택을 암시하는 서늘한 분위기로 시작된다. 이후 학창시절의 오해로부터 비롯된 정훈과 승희(유지애) 그리고 미자(김소희)의 삼각관계가 갈등을 예고한다. 한편 심각한 부상으로 복싱 선수를 그만두게 된 정훈의 곁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승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엇갈린 청춘의 한 페이지'라는 카피가 등장하며 족제비를 이용해 정훈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미자의 모습과 호텔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액션 장면들이 등장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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