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손흥민과 페리시치, 드디어 호흡 맞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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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 토트넘)과 이반 페리시치(34, 토트넘)가 공존할 수 있을까.
이어 이 매체는 "요즘 페리시치는 토트넘 합류 후 최고의 폼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과 페리시치를 함께 쓰는 경기가 더 많이 필요하다"며 페리시치에게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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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1, 토트넘)과 이반 페리시치(34, 토트넘)가 공존할 수 있을까.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본머스에게 2-3으로 졌다. 승점 53점의 토트넘은 리그 5위다.
손흥민은 전반 14분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리그 8호골을 신고했다.
‘풋볼런던’은 17일 “손흥민이 브라이튼전 원더골을 넣은 뒤 다시 한 번 네트를 갈랐다.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낮게 깔아서 찬 공이 그대로 골이 됐다. 많은 팬들이 손흥민과 페리시치가 부진한 이유로 두 선수가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토요일 경기에서 두 선수는 잘 연결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매체는 “요즘 페리시치는 토트넘 합류 후 최고의 폼을 보이고 있다. 손흥민과 페리시치를 함께 쓰는 경기가 더 많이 필요하다”며 페리시치에게 힘을 실어줬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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